8월15일 광화문 집회에 참가했던 기독교 단체發 코로나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고, 보수단체의 핵심 인물들의 확진 발표도 빈번하게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 민주노총 집회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없다.또한 같은 날 현 정부를 향해 ‘4·15 부정선거 진상규명’을 요구했던 블랙시위대의 집회도 언론에서는 보도되지 않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현 정부에 유리한 방향으로 보도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돌고 있다.현재까지 언론에서는 광화문 집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우파 시민단체와 기독교 단체에서 집중적으
'4.15 선거 조작설'을 주장해 온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부정선거 의혹의 증거로 제시했던 투표용지의 제보자를 공개했다.28일 민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1일 6장의 투표용지를 보여드렸는데 부정선거를 찾는 증거로 이용하기는커녕 (선관위는) 투표용지가 탈취됐다고 했다"며 "투표용지를 건네준 선생님을 모셨다"며 제보자를 소개했다.앞서 지난 11일 민 의원은 국회에서 사전투표 조작 의혹 증거라며 투표용지 6장을 공개했다. 선관위는 이에 대해 중앙선관위는 구리시 선관위에서 유출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투표
4.15 총선 선거조작 의혹을 꾸준히 제기해왔던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제보 받은 내용을 토대로 투표지 분류기에 통신장치와 QR코드를 인식할 수 있는 센서가 존재한다고 19일 주장했다. 민 의원은 그동안 투표지 분류기의 통신장치를 통해 개표 조작이 가능하다고 주장해왔다.19일 민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문가의 제보로 이번 4·15총선에 사용된 투표지 분류기에는 통신장치와 QR코드를 읽을 수 있는 스펙트럼 센서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민 의원은 "개표상황표에 표기된 해당 선거구의 선거인
최근 4·15 총선 투표 조작설을 제기하는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분실된 투표용지를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같은 당 이준석 최고위원이 "당 지도부에서 이 부분(투표 조작설)에 대해서는 근거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며 선을 그었다. 14일 오전 이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 여의도연구원에서 '부정선거 의혹 근거 부족' 결론을 낸 비공개 분석 보고서 관련 보도에 대해 "저희는 한 달 전에 (부정선거 의혹을) 끊었다"며 입장을 밝혔다.이 최고위원은 "민경욱 의원 같은 경우 일반 유권자 분들
지난 4월 15일 치러진 총선에 대해 선거조작이 있었다는 의혹이 일부 보수 유튜버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18일 미국 백악관 사이트에 등록된 '선거 조작 의혹 규명' 청원글에 참여한 인원이 게시 약 20일 만에 10만명을 넘어섰다. 이번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 등 여당이 180석을 확보했다. 12일 백악관 청원 사이트인 '위 더 피플'측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이 사이트에 올라온 "한국선거가 여당과 문재인에 의해 조작됐다"는 제목의 청원글은 전날 오후 4시 기준 10만427명이 동참한 것으로 파악됐다
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은 11일 선거조작과 관련 자신이 예고한 '세상이 뒤집어질 증거'를 공개하겠다며 "서울 서초을 선거 투표지가 놀랍게도 경기 분당을에서 발견됐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있다.11일 민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4.15 총선 개표조작 진상규명과 국민주권회복 대회'에서 "박경미, 박성중 등이 적힌 서초을 선거 투표지가 놀랍게도 분당을에서 발견됐다. 이상하지 않냐. 또 김은혜 (후보가 적힌) 분당갑 사전투표지가 분당을에서 발견됐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어서 "투표관리관의 날인이 없이 기표되지 않은
이준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이 4·15 총선 개표 결과 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법원에 투표함 증거보전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힌 민경욱 통합당 의원에 대해 "유튜버에 영혼을 위탁한 정치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27일 이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까지 타진요식 투표 조작설에 의원님들이 쏠리지 않도록 제 개인 선에서 모든 노력을 다했다"며 "정당은 유튜버들보다 나은 판단들을 할 수 있어야 하고 우리는 돈을 벌어야 할 목적보다 대한민국의 보수를 바로세울 책임이 있다"고 말하며 민 의원을 저격했다. 그는 민 의원이
지난 4월 15일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여당이 압승을 거뒀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 백악관 청원 페이지에 일부 보수 유튜버 등이 주장하는 '총선 선거조작 의혹 진실을 밝혀달라'는 요청이 올라간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