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서울 삼성동 쇼콜라티에,파티시에 공방 '카라멜리아'가 쇼콜라티에 수업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랑스어로 초콜릿 공예가, 초콜릿을 잘 다루는 사람을 뜻하는 쇼콜라티에는 영어로 초콜릿 아티스트라고도 불린다.카라멜리아는 이번 수업을 통해 지금 현 무대에서 많이 쓰이는 새로운 테크닉들과 트렌드에 맞는 보석 같은 초콜릿을 보여주고, 다양한 재료의 이해까지 돕는 유용한 커리큘럼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쇼콜라티에가 내는 초콜릿의 광택은 다르다' 라는 주제의 이번 수업은 초콜릿의 타이밍과 온도의 변화를 빨리
롯데제과의 ‘드림카카오’는 ‘72%드림카카오’와 ‘레드그레이프 드림카카오’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카카오 함량이 72%에 달하며, 폴리페놀 함량이 한 갑당(34g) 484mg이 함유된 ‘72%드림카카오'는 드림카카오 시리즈 처음으로 판 형태로 출시됐다. 폴리페놀 함량이 한 갑당(43g) 313mg이 함유된'레드그레이프 드림카카오’는 적포도액이 들어있어 씹을 때 다크 초콜릿과 함께 맛볼 수 있다.한편, 드림카카오는 대부분 72% 제품을 구입한다면서 이번의 72% 제품도 이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전했다.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가 ‘몽쉘 그린티 라떼’와 ‘몽쉘 코코넛&밀크'를 선보이며 몽쉘의 종류를 대폭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몽쉘 그린티 라떼’는 녹차와 녹차우유크림이 들어있어 녹차 고유의 맛을 케이크와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녹차 뿐만이 아닌 스폰지 케이크와 초콜릿까지 더해져 기존의 녹차 케이크와는 다른 느낌의 제품이라고 롯데제과는 설명했다.또, ‘몽쉘 코코넛&밀크’코코넛과 우유크림의 조화가 일품인 프리미엄 크림케이크이다. 우유크림 속에 파인애플이 들어있어 코코넛과 어울리는 열대과일의 느낌을 맛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신조어 ‘단짠(달고 짠 맛)’은 2030 여성들 사이에서는 익숙한 단어가 됐다. 단것을 먹은 뒤에는 짠 맛을, 짠 맛을 먹은 뒤에는 단 맛을 찾는다는 뜻으로 단맛과 짠맛만 있으면 끊임없이 먹게 된다.계속해서 새로운 맛이 유행하는 제과업계에서, 최근에는 단맛과 짠맛을 함께 갖고 있는 ‘단짠’ 과자들이 강한 중독성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세계적인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는 감자칩의 담백한 맛에 달콤한 카라멜과 고소한 버터향을 더한 ‘프링글스 버터카라멜’을 선보였다. 바삭한 프링글스 감자칩, 고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오리온은 11일 인도네시아 1위 제과기업 델피(Delfi)와 현지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오리온과 델피는 각각 50%의 지분을 투자해 오는 7월 '델피-오리온'(가칭)이라는 합작법인을 세우고 오리온이 생산하는 제품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초코파이, 카스타드 등 경쟁력을 갖춘 파이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에 조기 안착한 뒤 스낵, 비스킷류로 제품군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델피는 시장점유율이 50%에 가까운 초콜릿을 비롯해 음료, 아침대용식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어 파이, 스낵, 비스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가 다음 달 5∼8일 '어린이날 대축제'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주제의 야외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마련된다. 초콜릿 푸딩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스택존, 나만의 부채를 만드는 아트존, 손등에 귀여운 동물 문신을 새겨보는 타투존, 동화 속 주인공 복장을 하고 사진을 찍는 포토존, 농구·볼링 등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존, 사탕으로 나비를 만들어보는 크래프트존 등 6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 은행, 병원, 여행사 등 캠프 내 공공 체험시설에서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학교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에 있는 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상태를 점검한다고 2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가 자주 찾는 학교 매점, 학교 앞 분식점 등 3만4천여 곳이다. 식약처는 이들 업소가 학교 주변에서 허가나 신고 없이 영업하는지,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지, 냉장제품의 보존 및 유통 기준을 잘 지키는지 등을 살펴본다.특히 어린이의 건강을 해치는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식품, 어린이의 정서에 해로운 식품이 판매되는지 등을 집중적으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리얼 초콜릿칩 쿠키 ‘칙촉’이 출시 20년째를 맞았다. ‘칙촉’이 지난 20년간 판매한 누적 판매량은 소비자가로 약 7,000억원에 달한다. 이를 갑으로 환산하면 약 6억갑에 이른다. 우리나라 전국민이 1인당 12갑씩 맛볼 수 있는 많은 양이다. 또 팔린 ‘칙촉’을 늘어 놓으면 약 12만km에 달하는데, 이는 경부고속도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144회를 왕복할 수 있는 길이다.‘칙촉’은 지난 1996년 4월에 출시됐다. 1997년 외환위기로 가계가 어려웠던 시절에도 월평균 20억원씩 팔려나갈 만큼 인기가 좋았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31일 오리온은 '초코파이 정(情) 바나나'가 출시 3주일 만에 누적판매량 1천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현재 초코파이 바나나는 매장 진열과 동시에 전량 판매되는 등 품귀현상이 일고 있다"며 "부족한 물량을 맞추려고 2주 전부터 생산라인을 24시간 풀가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초코파이 바나나는 특히 초콜릿과 바나나를 활용한 디저트를 좋아하는 2030 젊은 세대들로부터 반응이 뜨겁다고 오리온은 설명했다.초코파이 바나나의 인기에 힘입어 기존 오리지널 초코파이도 전월보다 판매량이 18%가량 늘었다.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롯데제과에서는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샤롯데(Charlotte)’를 주제로 한 '아트 오브 초콜릿, 샤롯데’ 전시회를 5일부터 20일까지 롯데월드몰 7층 씨네마에서 개최한다. ‘샤롯데’는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여주인공 샤롯데를 모티브한 롯데제과의 초콜릿 브랜드로 만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현대판 샤롯데인 배우 신민아를 모델로 선정, 깊고 풍부한 맛의 프리미엄 초콜릿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김창겸 작가, 서대호 작가, 한요한 작가는 전통적 오브제부터 싱글 채널비디오, 디지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전국 126개 초콜릿 또는 캔디 제조업체를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1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업체 가운데 생산일지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업체가 4곳으로 가장 많고,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사용한 업체도 1곳 포함됐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목적 보관(1곳) ▲생산일지 및 원료수불부 미작성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4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1곳) ▲건강검진 미실시(1곳)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 등 표시기준 위반(2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곳) 등이다.식약처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겨 섭취하는 식품을 제조하는 업체들의 위생수준 향상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도·점검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