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민족공훈대상시상식이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8월 24일 각계각층의 공훈대상 유공자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특히 이날 전 한중엔터테이너먼트회장 현 인터비디회장 신영학은 한중 문화교류에 앞장 서왔고, 이와 관련 수많은 K팝 공연과 K문화 전파에 힘써 온 공로로 대상을 수상하였다.특히 시상식에는 전 모모랜드 리더 보컬 가수 태하, 태국 국적으로 인터걸스에 최근 합류한 리카를 비롯하여 프로듀서 출신 로알티 디아이피 엠옉스 리더 엘렌등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수상식의 기쁨을 함께 했다.이창우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가 시인 윤동주의 국적을 중국으로 표기해 논란을 빚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30일 "중국 유학 중인 한인 청년이 윤동주 관련 정보가 바이두에 잘못 기재됐다고 알려왔다"며 이같이 전했다. 서 교수에 따르면 윤동주 탄생 102년인 이날, 현재 바이두 백과사전에 윤동주의 국적은 '중국'으로, 민족은 '조선족'으로 표기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윤동주의 생가가 있는 중국 지린성 옌변 조선족자치주 룽징 마을 입구 표석에는 '중국 조선족 애국시인'이라고 한글로 적혀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중국
통합당의 총선 인재 상당수를 컷오프한 '공천 명단'으로 인해 논란이 잠잠해 질 기미를 보였다. 미래한국당은 일부 비례대표 후보 공천 순번을 조정하거나 자격 시비 논란이 일고 있는 후보를 공천에서 배제하는 쪽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당사에서 비공개 간담회를 열어 비례대표 후보 변경 문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선교 당대표와 최고위원, 공병호 공천관리위원장이 참석했으며, 기존 비례대표 후보 40인 명단을 바탕으로 일부 인사의 순번을 조정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16일 발표한 비례대표 후보 공천명단에 통합당의 '총선 인재'가 상당수 컷오프 되어 당이 발칵 뒤집혔다. 특히 한국당 한선교 대표는 황교안 대표의 성균관대학교 후배로, 친황 인사 1호로 불리우는 인물이어서 통합당의 충격은 더욱 큰 듯하다.지난 16일 미래한국당은 미래통합당이 비례대표 1번으로 조수진 전 동아일보 기자로 배치한 비례대표 40인 명단을 발표했다. 비례대표 후보 2번과 3번은 신원식 전 육군수도방위사령관과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김예지씨로 선정됐다.이어서 조태용 전 외교부 1차관, 김정현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 500명 넘게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에는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과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유영하 변호사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은 전날 저녁 마감을 접수한 비례대표 후보자 공모에 총 544명이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비례대표 후보 접수자들의 상당수는 자유한국당에서 총선 인재로 영입된 인사들로 알려졌다. 아이돌그룹 '엑소(EXO)' 멤버 수호의 부친 김용하 순천향대
[뉴스비전e]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것은 도산의 생활신조이자 행동원칙이었다.도산이 상하이에 있을 때 한 소년이 소년단 5월 행사에 쓸 돈이 필요하다며 도움을 청했다.도산은 4월 26일에 돈을 갖다주겠다고 약속했다.그날은 김구 선생의 지도하에 윤봉길 의사가 훙커우공원에서 일제 백천 대장에게 폭탄을 던진 날이었다.일본 경찰은 애국지사들을 체포하기 위해 곳곳에 잠복하고 있었다.도산은 그날 가지 말았어야 했지만, 소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소년의 집에 갔다가 잠복해 있던 일본 경찰에 붙잡혀 3년 반이나 옥고를 치러야 했다.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전통 스포츠인 ‘씨름’의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통합씨름협회에 후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후원으로 기업은행은 올 한해 통합씨름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2017 설날장사 씨름대회’를 포함해 지역장사 씨름대회 4개, 정규대회 7개, 생활체육대회 4개 등 15개 대회를 공식 후원하게 됐다. 기업은행이 후원하는 ‘IBK기업은행 2017 설날장사 씨름대회’는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충남 예산군 윤봉길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윤봉길 의사 84기 추모식이 19일 효창공원에서 열린다.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매헌 윤봉길 의사 순국 84주기 추모식'이 19일(월) 오전 11시, 효창공원 의사 묘전에서 매헌윤봉길의사 기념사업회(회장 김진우) 주관으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윤봉길 의사는 1932년 4월 29일 상하이(上海) 홍커우공원(虹口公園)에서 열린‘일본군 상해 점령 전승경축식장’에 폭탄을 투척하여 일본군 수뇌부를 폭사시킴으로써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리고, 한국독립운동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윤봉길 의사의 유해는 김구 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