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과 K-드라마 등 한국의 문화 콘텐츠들이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이때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한류의 원형문화를 연구하고 알리는 단체가 있어 화제다. 한류 원형문화 사절단(단장 이연주. 이하 한사단)은 한류붐에 편승해 한국의 위상도 많이 올라 가고 한국 역사에 대한 내국인은 물론 해외 거주 동포, 현지 외국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젊은 대학생을 주축으로 오늘날의 한류 열풍의 기반이 되었던 한국인의 원형문화, 원형사상을 공부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궁 탐방, 박물관 탐방, 역사 바로찾기 캠페인 등을 벌이고 있다
최근 역사 왜곡 논란에 이어 논문 표절 의혹까지 제기된 스타 역사 강사 설민석이 사과와 함께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다.설민석은 29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금일 보도된 석사 논문 표절 사태로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머리 숙여 사죄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논문을 작성함에 있어 연구를 게을리하고, 다른 논문들을 참고 하는 과정에서 인용과 각주 표기를 소홀히 했음을 인정한다"면서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저의 과오다. 교육자로서,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안일한 태도로 임한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고(故) 조비오 신부 사자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해 여야는 한 목소리로 "진실을 밝히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다만 형량의 경중에 대해서는 범여권이 "부족하다"고 주장한 반면 보수 야권은 특별한 언급 없이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내고 "안타깝다. 5·18의 피해자와 유가족, 광주 시민이 그간 받은 고통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국민의 눈높이에도 맞지 않는 형량"이라고 했다.최 수석대변인은 "오늘도 전두환 씨는 사
SNS프로필에서 '우주소녀' 그룹명을 지운 중국인 멤버 성소가 한 달 만에 SNS에 근황을 올렸다. 지난 19일 성소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이라는 글과 함께 9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달 23일 성소는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6·25 전쟁 역사를 왜곡한 게시물을 올려 국내 팬들의 비난을 산 바 있다. 당시 그는 웨이보에 "역사를 기억하고 순교자를 기억하고 영웅에게 경의를 표하십시오"라며 "위대한 승리를 기억하라 #항미 원조에 저항하기 위한 자원봉사 군 해외작전 70주년 기념"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6·25 전쟁 당시
한국에서 활동하는 중국 국적 아이돌 가수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항미원조'(抗美援朝·미국에 맞서 북한을 도움) 70주년을 기념해 논란이 된 가운데 이들과 연예기획사, 방송사를 규탄하는 청원이 게재됐다. 전문가는 중국 출신 스타들이 중국 대중과 다른 목소리를 내기 힘든 처지에 놓여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2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지난 26일 ‘중국의 한국전쟁 역사왜곡 동조하는 중국인 연예인들의 한국 활동 제재를 요청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재됐다.앞서 시 주석은 항미원조 전쟁 70주년 기념식 연설에서 중국
자회사의 혐한과 역사왜곡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DHC코리아가 13일 공식 입장을 통해 "한국지사는 방송 내용에 반대한다"고 피력했다. DHC코리아 김무전 대표는 홈페이지와 SNS 페이지를 통해 “이번 DHC텔레비전 관련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최근 문제가 된 DHC텔레비전의 방송에 대해 본사와 확인하는 과정에서 빠른 입장 발표를 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린다”고 말했다.김무전 대표는 한국지사와 DHC텔레비전의 선을 그으며, 그들의 방송 내용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점을 피력했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학교에서 역사교육이 강화됨에 따라 학교 역사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해 역사교과 교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정부가 대책을 마련했다.교육부는 역사교육이 강화됨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역사 교사들의 역량을 키우기위해 '역사교원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한국사가 필수과목으로 지정되는 등 역사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진데다 날로 심화되고 있는 주변국의 역사왜곡에 논리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역사교육을 더욱 강화화해야 한다는 국?ㅋ英맛?요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교육부는 18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화한 새 고교 교과서 검정 결과를 발표하자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3월 새학기부터 초·중·고교에서 독도 관련 교육을 크게 강화하겠다는 대응 계획을 밝혔다. 교육부는 대변인 명의로 발표한 항의 성명에서 "일본 정부가 역사적 인식과 판단 능력이 미성숙한 학생들에게 왜곡된 역사관과 그릇된 영토관을 가르치는 것은 과거 침략의 역사를 되풀이할 수 있는 위험스러운 일로 동북아 평화를 위태롭게 하는 비교육적 행위"라고 비판했다. 성명은 또 "일본이 역사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