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사단법인 세계태권도지도관연맹으로 재출범 
내년 지도관 역사서 발간과 함께 80주년 개관 기념행사 대대적으로 거행 예정

창관 79주년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하시는 이승완 세계태권도지도관연맹 총재/사진=세계태권도지도관연맹 제공
창관 79주년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하시는 이승완 세계태권도지도관연맹 총재/사진=세계태권도지도관연맹 제공

창관 79주년 세계지도관 태권도연맹 기념행사가 3월 1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이동섭 국기원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등 태권도 사범, 지도관 출신 태권도인들 500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금일 79주년 창관 기념대회에서 이승완 세계태권도지도관연맹 총재는"지도관연맹 내의 가족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응집력을 제고하여 여타의 관으로부터 부러움을 살 수 있는 세계태권도지도관연맹 정립을 통해  찬란한 전통을 이어가자"면서"영예로운 개관 80주년 기념행사 준비를 위해 세계태권도지도관연맹 지우회원 모두가 다같이 좀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요구된다"고 언급했다.

사진=세계태권도지도관연맹 제공
사진=세계태권도지도관연맹 제공

지도관태권도연맹은 지도관연맹 정체성 확립과 전통 계승차원에서 2026년 개관 80주년을 맞아 창관 역사서 발간과 함께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권도 지도관은 2018년 사단법인 세계태권도지도관연맹(The  World  Taekwondo   Jidokwan Federation/WTJA)으로 재출범 했다.

한편, 세계태권도지도관연맹 지우회장으로는 2024년 8월 전 오현득 국기원장 추대를 계기로 회원간의 친목유대가 더욱 증진되고 있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비전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