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제공.
사진=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제공.

"이 세상에 위대한 사람은 없다. 오로지 평범한 사람이 꿈꾸는 위대한 도전만이 있을 뿐이다."

끊엄없는 도전을 강조한 윌리엄 프레드릭 홀시가 남긴 어록이 생각났다.

다름아닌 광화문 소재 프레스센터에서 2024년 05월 03일(금) 11시30분~13시 30분까지 오찬을 겸한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WCTU)경락품세  출판기념회를 겸한 제 1회 경락품세 국제심포지엄을 보고 느낀 소감이다.

아울러 새로운 서막을 알리는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의 경락품세출판기념 및 국제심포지움 행사를 참관해 보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세계최초 한의학적 건강형 동작을 접목한 경락품세의 등장은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또 하나의 한국적 창의력이 탄생했다는 의미를 두었던 시간이었다.

1982년도 최초로 세계적 (미국IMG, 영국CSS, 등) 스포츠마케팅 사업을 국내 도입을 한 사람으로, 경락품세의 첫 선에 따른 성공적 마케팅 기법들을 여러 형태로 그려보는 등 웅장한 마음이 들었었다.

쉽지는 않겠다는 출발의 의미를 신대륙을 발견한 컬럼버스의 항해 도전을 소환한 이유 역시 어려움을 감지했던 것은 아닌가 싶었다.

경락품세 출판 책 표지./사진=세계어린이태권동연맹 제공.
경락품세 출판 책 표지./사진=세계어린이태권동연맹 제공.

아이디어와 창의력과 도전정신과 담대한 용기와 지혜의 조화를 형성하는 탄탄한 조직력을 가춘다면 못해낼 사업은 없다.

고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은 "해보고 나서 이야기 하도록 하지!”라는 말을 자기 참모들에게  즐겨 사용했다. 

사람들은 해보지도 않고 지레 겁을 먹고 안 될 이유부터 찾는다. 그래서 하수는 핑계부터 대고 고수는 해결 방법부터 찾는다.

세상에 처음부터 주목 받는 것은 어디에도 없다.

불광불급(不狂不及)이다.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도달하지) 못한다.

이른바 어떤 일에 집념하지 않으면 어떤 것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

<논어>(論語)‘옹야편’(雍也編)에도  보면 ‘역부족’(力不足)이라는 말이 나온다. 

염구라는 제자가 공자에게 반문하기를“선생님 말씀은 정말 훌륭(그럴듯)하지만 실천(구현)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하였다. 그 때 공자는“힘이 부족한 사람은 일을 하다가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이다. 미리부터 나는 할 수 없다고 자신의 능력에 한계를 그어서는 안 된다”고 충고했다.

이상기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부총재./사진=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제공.
이상기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부총재./사진=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제공.

분명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이 창안한  경락품세가 추구하는 가치, 어린이 성장발육과 집중력 개선, 노인 건강 관리 추구라는 소재라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있는 소재(콘텐츠)라고 생각한다.

그것을 정립하기까지 갈길은 멀고 험난 하지만 열정과 도전의식이 있다면 이뤄낼수 있고 꼭 이루어내야만 한다.

모쪼록 국제적인 태권도 NGO 기구인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의 역할과 도전이 세계에 빛나게 할 영광된 축복이 함께 하는 위대한 역사로 꽃피우길 충심으로 기원한다.

이광식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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