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의료지원 발전 및 후원 논의

사진=스포츠닥터스 제공.
사진=스포츠닥터스 제공.

세계 최대 의료NGO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마이팜제약/ 마이건설/ 마이디자인/ 인터메디컬데일리) 회장>는 지난 4월 24일 스포츠닥터스 대강당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양사가 펼치고 있는 사업부분의 시장개척 및 확대, 정착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고, 네팔 의료지원 발전과 후원 등 논의하였으며, 구체적인 협력방법에 대해서 별도 협의하기로 했다.

스포츠닥터스와 네팔 의료지원 활동을 알리고 SD브랜드 제품(스포츠닥터스 브랜드 제품, SD이라쎈-태반·홍삼열매) 등 양 기관이 펼치고 있는 사업의 확대를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서명하였다.

주한네팔문화원(황규호 원장)은 한국과 네팔국 간의 문화교류, 교육, 정보, 공연 및 홍보, 한국 기업의 네팔 진출 지원, 농·임업 관련 기술교육 및 교류지원, 한국 내 네팔인의 인권, 법률, 정보 지원 등 한국과 네팔, 양국 간의 문화교류를 통한 친선 및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식에는 허준영 이사장을 비롯하여 황규호 원장(주한네팔문화원), 이현정 본부장(주한네팔문화원) 등이 참석하였다.

황규호 원장은 “세계 최대 의료NGO 스포츠닥터스와 함께하게 되어 기대가 크고 든든하다. 스포츠닥터스에서 매주 해외 75개국 거점병원 의료지원 등을 하고 있고, 네팔에도 거점병원 의료지원을 하여 의료 및 보건이 발전되길 희망한다. 스포츠닥터스와 네팔의 의료지원을 널리 알려서 양 기관 모두 존경받는 단체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네팔 의료지원 및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네팔과의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상호 발전을 이루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

스포츠닥터스는 2016년 네팔 지진 피해지역을 방문하여 의료지원과 의약품 지원을 해왔고, 이런 경험과 업무협약을 토대로 거점병원을 만들고 학교도 지어서 의료와 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키우겠다. 네팔의 선한일이 알려져서 양기관 모두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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