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관 장기적인 상호협력 목표 위해 내 딛는 '첫 협력사업'
K-POP 정규학과 개설, '글로벌 학문적 기지' 공동 운영
관련학과 연계, 'K-POP 전문 트레이너 과정' 신설 예정

경기도 안성시 소재 국립한경대학교 평생교육원이 K-POP 댄스 클래스 자격증 과정을 수여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K-POP 인재양성기관 월드케이팝센터는 지난 1월 19일 한경국립대학교와 협력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기반으로 양질의 K-POP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는데, 이를 구현하기 위해 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협력은 K-POP 글로벌 교육 인프라 구축을 포함한 K-POP 글로벌 사업 관련, 월드케이팝센터와 한경국립대학교가 상호협력 한다는 목표를 위해 내 딛는 매우 의미있는 첫걸음으로 풀이된다.
월드케이팝센터 박성진 대표는 "한경국립대학교 캠퍼스 공간에 청소년들은 물론 후천적 장애인과 외국인을 대상 K-POP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장기적으로는 한경국립대학교에 K-POP 전공과목 개설을 통해 진일보 한 정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또 재학생 및 졸업생 대상 K-POP 전문 트레이너 과정을 이수시 월드케이팝센터가 발급하는 K-POP 자격증이 부여되며, 이외에 대학교와 K-POP기관의 교류활동과 다양한 교류프로그램이 운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산 소재 월드케이팝센터( 대표 박성진) 본부는 다양한 대규모 K-POP 체험교육과 프로그램 운영, K-POP 행사와 프로그램 제작, K-페스티벌 공연을 주관한고 있는 등 K-POP 교육의 메카이자 K-POP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전세계로 K-POP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세계 K-POP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해외 곳곳에 글로벌 지사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