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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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기쁘고 즐거우면  몸도 가벼워진다.

성경 말씀 잠언17:22에서 "기뻐하는 마음은 좋은 약이지만, 꺽인 영[靈]은 힘이 빠지게 한다."고 계시 했다.

위 성경 말씀은 그 사람의 태도와 접근 자세 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정원을 가꾸듯이 자신의 태도를 관리해 야 인생을 즐겁게 영위할 수 있댜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비관적인 생각이 들면 독이 있는 잡초를 뽑듯 제거하고, 현실적이면서 낙관적인 생각의 씨앗을 정신에 심는 일은 마치 정원을 가꾸는 것과 같다.

그리고 매일 축제를 즐기는 기쁨으로 긍정적인 감정이 생기게 하는 행동으로 자양분을 공급해 보면 더욱 보람있는 삶을 사는 열매를 거두게 된다는 점이다.  

기쁨이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인데 특히 어린애가 웃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그 기쁨은 어느새 보고 있는 주변 사람에게도 전달된다.

우리는 누군가를 기쁘게 할 수도, 슬프게 할 수도, 화나게 할 수 있는데 그중에서 기쁘게 하는 것만큼 자신이 행복해지는 일은 없다.

기쁨을 조건으로 생각하지 않고 일상에 늘 함께하면서 누군가에게 공유하는 우리가 된다면 슬플 일도 화날 일도 줄지 않을까 싶다.

프랑스의 소설가 알렉산더 듀마는 "기쁨을 주는 사람만이 더 많은 기쁨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나온 삶을 돌아봅니다.

그동안 내가 기쁨을 준 사람들이 많을까? 아니면 좋지 않은 언행으로 대했던 사람들은 없을까?

사람은 늘 기쁠 수 만도 없고 슬플 수 만도 없습니다.

그러나 누군가에게 기분 좋은 말을 하고, 기왕이면 배려하고 이해하며 살다 보면 슬프고 화나는 날보다 기쁘고 행복한 날이 더 많아지지 않을까요?

내가 기쁨을 느낄때 좋은 감정의 에너지가 생성되고 남에게도 좋은 기쁨 바이러스가 전파 될 수 있다.

내가 기쁠 때 내 주변에 있는 각 개인들이 '남'이 아니라 '님'으로 자연스레 변해지기 마련이다.

자기가 기쁨을 갖고 생활하면 남과 사회를 위해서도 유익한 길이기에 오늘도 부단히 기쁨을 칮으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게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첩경이 된다. 

임동준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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