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세금 부담률, EU 평균보다 낮아

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영국의 실업률과 세금부담률은 EU 평균치 보다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유로저널이 보도했다.

코로나19와 높은 요율에도 불구하고 영국 고용 시장은 지금까지 탄력적이었다. 최근 비교 실업률은 영국의 4.2%를 보여주면서 G7 평균과 일치하고, 독일과 미국보다는 높지만 프랑스의 7%보다는 낮다.

그러나 2022년의 광범위한 기술 부족 현상은 사라졌다. 금리가 오르자 고용주들은 채용을 억제하고 있다. 실업률 역시 공식 추산에 따르면 1% 미만 증가할 수 있지만, 이로 인해 십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실업자로 간주되려면 일할 수 있고 구직할 수 있어야 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비활성으로 간주된다. 영국은 팬데믹 이전보다 비활동적인 사람들이 더 많은 몇 안 되는 부유한 국가 중 하나로 수십만 명이 더 있고 장기병자 수가 급증했다.

따라서, 현 정부는 더 많은 사람들이 직장으로 복귀하도록 돕는 것이 성장과 소득을 높이는 데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2023년 가을부터 산업 보건 지원부터 제재 혜택(당근과 채찍 모두 포함)에 이르기까지 이를 위한 많은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국민들의 재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일자리, 인플레이션, 금리만이 아니라 세금 혜택으로 수백만 명의 근로자가 새해 국민보험 삭감으로 혜택을 받게 될 것이다.

영국 세금 부담률도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세금 부담, 즉 국가 소득 중 세금 징수자에게 지불되는 국민총생산액(GDP) 비율은 여전히 ​​전후 기록에 도달할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

그러나 영국의 세금 부담은 35.3%로 실제로 유럽연합(EU) 평균보다 낮았다.

최근 비교 수치로는 미국(27.7%),일본(34.1%), 캐나다(33.2%0보다는 높았고 프랑스 (46%), 이태리(42%), 독일(39.3%)보다는 낮았다.

그러나 대부분의 국가는 인구 노령화와 기존 부채로 인해 공공 재정에 대한 압박이 커질 것이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소득에 대한 더 높은 세율이 적용되는 기준치가 높아지지 않아 급여 패킷을 통한 세금 청구서도 증가했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저작권자 © 뉴스비전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