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간 여러 분야서 전면적 협력 합의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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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과 한국의 경제 관계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경제동반자협정의 1단계 협상이 오늘 한국 서울에서 시작되었다. 

몽골 경제개발부 장관과 안창용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FTA)정책위원장이 협상팀장으로 개회사를 했다.

이번 협상은 2023년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계속되며, 상품 및 서비스 교역, 투자, 기타 상호 이익이 되는 경제 협력 분야를 포괄하는 각 주제와 쟁점에 대해 세부적으로 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상의 목적은 양국 간 무역, 투자, 부가가치 수출 및 외환 수입 증대,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낮추고, 무역 촉진 및 통관을 단순화하는 것이다. 

몽골 경제개발부, 재무부, 외무부, 식품농업경공업부, 환경관광부, 투자무역부, 관세청, 국가조달부, 공정경거래위원회, 소비자보호부 대표들이 참석했다.

부얀 온드라흐 몽골 통신원 buyan@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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