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수화 공장을 설립하기 위한 입찰을 발표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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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인도 일간지 mid-day News에 따르면 인도 시공사 Brihanmumbai Municipal Corporation(BMC)은 5일에 Manori에 하루에 바닷물에서 2억 리터의 식수를 생산할 수 있는 담수화 공장을 설립하기 위한 입찰을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의 예상 비용은 20년간의 운영 및 유지 관리 비용을 포함하여 3520억 루피(한화 약 5조 5440억 원)이다.

이 프로젝트는 4년 안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장을 통해 처음 생성된 200MLD(일일 백만 리터)의 물은 인근 칸디블리(Kandivli)와 보리블리(Borivli)에 공급될 예정이다.

BMC는 12월 4일에 전자 입찰을 초대했으며 제출은 2024년 1월 4일 오후 4시까지 접수된다. 

앞서 10월 28일 정오에는 많은 지연 끝에 BMC가 야심 찬 프로젝트에 대한 입찰 초대의 마지막 단계에 있다고 보고했다.

바다에서 마실 수 있는 물을 얻기 위해 이 아이디어는 Uddhav Thackeray 전 총리에 의해 시작되었고 프로젝트는 빠른 속도로 진행되었다.

이준석 인도(서남아시아) 통신원 leejs@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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