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지난 3일 전라도에서 개막
금 8개, 은 4개, 동 1개 등 총 13개 메달 획득 쾌거
2019년 게임업계 최초 장애인선수단 창단 이후 꾸준한 성적 거둬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전라도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정 종목에서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총 13개 메달(금8, 은4, 동1)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전라남도 도교육청, 전라남도 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수상 종목과 실내 종목 등으로 구분된 총 11개 세부 종목(성별/지체/시각/지적장애 구분 진행)으로 진행됐다.
넷마블문화재단에서는 조연희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 9인이 전원 출전했으며, 강현주 선수(금3), 강이성 선수(금2, 동1), 배지인 선수(금1, 은1), 한은지 선수(금1), 이봉희 선수(금1), 전숭보 선수(은2), 이승주 선수(은1), 임효신 선수(4위) 모두 좋은 성과를 거뒀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 배지인 선수는 “올해 마지막 대회인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아 기쁘다”며 “항상 훈련에만 신경 쓸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넷마블문화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보다 확대 진행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선수단을 창단했다.
창단 이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2023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선수단원 4명이 참가해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관련기사
- 인터넷신문 대상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인터넷언론사 공정선거보도 설명회’ 개최
- 中-호주 정상회담, 양국 경제협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 상승
- 4분기 애플 매출 연속 감소, 中 매출은 변동 없음
- 윤 대통령 '바르게살기운동' 참석… "사회통합 저해하는 부정부패 추방과 해외조직 구축 필요성 제기"
- 중국의 10월 수출 총액, 전년 동월 대비 6.4% 감소
- 넷마블문화재단, ‘2024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 진행
- 유럽지역위원회, ‘트라페지스타크 프로그램’을 성공 모델로 강조
- 수단, 이란에 8년 만에 무역대사 위촉
- 항저우 아시안게임 티켓 수입 1100억 원 돌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