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관계 호전 전망

중국-호주 교역액./사진=뉴스비전DB
중국-호주 교역액./사진=뉴스비전DB

11월 6일 CCTV뉴스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6일 베이징에서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건강하고 안정적인 양국 관계는 양국 인민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양국 정상은 ▲중-호주 FTA 잠재력 활용, ▲기후변화 대응, ▲녹색경제 등 신흥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세계·역내 자유무역체계 수호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는 중국의 8대 교역상대국, 5대 수입대상국으로 2022년 양국 교역규모는 2197억 달러(한화 약 287조 2138억 원)를 기록했다.

중국 해관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의 對호주 수입 1407억 달러(한화 약 183조 9371억 원), 對호주 수출 780억 달러(한화 약 101조 9772억 원)로 집계되었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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