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의 복용 후기 반응 축적, 매년 제품 출시때마다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작업

사진=두두바이오 제공.
사진=두두바이오 제공.

한국 내 콩을 주 원료로 활용하는 두두바이오 기업 윤기천 대표는 장인정신(匠人精神)을 갖고 기업을 이끌어왔다.

장인정신은 일반 한 영역에서 최고의 혼을 담아 기술에 통달할 만큼 오랫동안 전념하고 작은 부분까지 심혈을 기울이고자 노력하는 정신을 일컫는다.

콩 단백질을 유산균으로 쪼개 저분자 필수 아미노산으로 만들었다. 장(腸) 기능이 떨어지는 노인 등에 아미노산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이에 관련 복합 유산균사업에 혼신을 다해왔다.

윤 회장은 2006년 두두바이오(전 두두원)라는 회사를 설립한다.

복합 유산균을 통해 개발한 콩 요구르트 ‘쏘이프로’가 대표 제품이다. 

장 활동을 돕고 장 트러블을 잡아주는 보건 식품을 차례로 출시했다.

사진=두두바이오 제공.
사진=두두바이오 제공.

국내 토종 바이오기업인 두두바이오에서는 10년간 1600여번의 실험을 거쳐 유산균생산물질인 포스트바이오틱스 것파인을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해서 이미 2018년 출시해서 네이버스토어에서도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일본의 유사제품보다 효과는 10배 높이고 가격은 3배 낮춰 제품화에 나서면서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두두바이오 제공.
사진=두두바이오 제공.

두두바이오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고객들의 복용 후기 반응을 그간 축적하여 매년 제품 출시때마다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해 오고 있다.

"장 건강 개선을 위한 노력을 위해 지속적인 변화를 멈추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오늘도 고객에게 인정받는 '腸 전도사'로서 사명을 다한다는 신념으로 정진하고 있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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