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유산균으로 발효된 콩 성분 커피로 수면에 지장없고 심신안정에 효과

사진=두두바이오 제공.
사진=두두바이오 제공.

커피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음료이다.

지난해 커피 생두 수입액은 13억 달러(1조 6625억원)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국 커피 및 음료점업 점포 수는 지난해 말 기준 9만9000개로 이 역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렇게 커피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분당서울대병원 김기웅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올바른 커피 섭취에 대한 인식 정립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여성의 경우 너무 많은 양의 커피를 마시면 뇌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고  최근 중앙일보가 보도했다.

 

이른바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을 과하게 섭취하면 뇌 기능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경고다.

특히 뇌로 통하는 혈류가 줄어들고, 혈압 상승과 동맥 경직이 발생한다고 한다. 

이러한 부작용을 고려해 커피생두를 발효하여 개발한 발효커피가 출시되었다.

이와 관련 두두바이오 윤기천 대표는"두두커피 개발 목적은 김치유산균으로 발효된 발효커피를 제공함으로써 맛과 향이 좋은 고품질의 스페셜 커피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었다"면서 저하된 카페인 농도로저녁에도  숙면에 지장없이 즐길수 있다"는 특징을 강조했다.

이른바 발효 전 커피생두에 비해 다량의 가바(GABA)를 함유하여 심신안정에 도움을 준다는 점이 두두 커피의 장점이라는 점을 내세웠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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