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인력난으로 말레이시아 정부 외국인 근로자 추가 채용 결정

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섬유, 보석상, 이발사 분야와 관련된 외국인 근로자 채용 프로젝트의 부분 승인에 서명했다.

 

심각한 노동력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지난 9월 4일 섬유, 의류, 금속 가공, 이발 등 분야의 외국인 근로자 채용 프로젝트를 부분 승인했다.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 후 안와르 총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위에서 언급한 세 분야의 공석을 채우기 위해 지역 청년들을 훈련해야 하기 때문에 모집 프로젝트의 일부만 승인했다고 설명하고 다음을 확인했다. 직업 훈련은 관련 부처와 지부 간에 조정되어야 하며 젊은이들에게 제공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한편, 말레이시아 인적자원부 장관 시바쿠마르는 말레이시아가 현재 직물, 보석상, 이발사 분야에 약 15,000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이들 3개 산업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채용이 중단된 뒤 지난 몇 년간 많은 문제에 직면해 있다. 그는 교육부가 현지 인력을 이 분야에 채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고용주들은 여전히 ​​채용에 있어 많은 어려움과 한계에 직면해 있다고 단언했다. 결과적으로 말레이시아는 이 세 가지 부문에서 인력 수요가 높다.

 

 한 편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는 말레이시아 재무장관이기도 하다. 이르면 1991년부터 1998년까지 재무장관으로 임명됐다. 이 기간 동안 말레이시아 경제는 수년 연속 예산 흑자를 기록하며 번영을 누렸다. 말레이시아는 또한 유례없는 번영과 성장의 시대를 누리고 있으며, 이로 인해 유명한 금융 잡지인 유로머니(Euromoney)는 그를 "최고 재무 장관"으로 선정했으며, 1996년에는 아시아머니(Asiamoney) 잡지에서 그를 "올해의 재무 장관"으로 선정했다.

저작권자 © 뉴스비전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