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필리핀과의 자유 무역 협정을 추진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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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기업으로 구성된 최대 규모의 대표단이 유럽·아세안 비지니스 협력차 필리핀을 방문하였는데 필리핀은 아세안 국가중에서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말했다고 25일 필리핀 국영통신이 전했다.

그들은 화요일 Ferdinand Martin G. Romualdez 하원의장과의 회의에서 EU-동남아시아연합 기업대표 6명이 방문해 신임 투표를 했다.

EU-아세안 비즈니스 협의회(EU-ABC)는 필리핀과의 EU 비즈니스 및 무역 관계를 확대하는 데 관심을 표명했다.

Romualdez 의장은 EU-ABC의 노력을 환영하며 "필리핀을 기업 투자 및 경제 활동을 위한 보다 매력적인 호스트로 만들기" 위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 행정부의 정책에 따라 의회의 계획을 그들에게 알렸다.

"우리는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보기 위해 왔다. 우리는 지원하고 싶고 돕고 싶다. 우리는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문제를 인식하고 싶다.”라고 그는 말했다.

BDO의 규제 및 공공 정책 글로벌 책임자이자 EU-ABC 이사인 Noel Clehane은 연사에게 EU 의원들과 협력하여 무엇보다도 필리핀과의 자유 무역 협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알렸다.

"우리는 이 지역(아세안), 특히 필리핀이 유럽 기업에게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이라는 점을 그들에게 강조해 왔다."고 그는 말했다.

또한 Clehane은 필리핀에서의 사업 전망에 대한 그들의 흥분은 지난 8년 동안 수행해 온 연례 설문 조사에 의해 뒷받침된다고 말했다.

그 결과 EU 의원들이 이제 필리핀과의 무역 관계 확대를 모색하는 데 "더욱 경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jens Ruebbert(Landesbank Baden-Wurttemberg의 전무이사 겸 아시아/태평양 지역 책임자이자 EU-ABC 부회장)도 "이는 비즈니스는 세계에서 매우 잘 알려진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인플레이션이 하락세에 있고 페소는 다른 국가의 통화와 달리 안정적이며 금리 환경은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의 방정식"이라고 언급했다.

“유럽 연합과 다른 외국 기업들이 필리핀에 더 투자하고 무역을 더 확대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기반이 되는 경제 상황에 큰 축하를 보낸다.”라고 덧붙였다.

세부(필리핀)= 김민정 기자 ckn@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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