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한국어를 대학 입시에서 제 2외국어로 선택한 나라는 2016년까지 호주.미국.일본등 세나라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프랑스와 태국도 한류문화와 K 팝 바람의 영향으로 국어를 대학입시 제2외국어 과목으로 채택 하였습니다.
프랑스에서는 34개의 초.중.고등학교에서 한국어및 한국의 문화 수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약 3,500여명의학생들이 우리 한글을 배우고 있습니다.
태국은 한국 드라마의 인기로인해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많아 제2외국어로 무려 2만3천여명의 학생들이 배우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나라 한글은 언제 어디서나 같은 소리를 낼 수 있는 우수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 입니다
영어의 경우 같은 글자라 하더라도 주변 글자에따라 다른 소리를 내지만 우리 한글은 언제나 같은 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리글의 특성때문에 외국인들도 한글을 쉽게 배우고 쓸 수 있어 우리글을 배우는 사람마다 문맹률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합니다.
한자는 획이 너무 복잡하고 글자의 개수도 많다보니 우리말을 한자로 옮기는것이 매우 어렵다 합니다.
우리가 코로나 이전에는 태국이나 베트남등 동남아 여행을 많이 하였지만 그 나라 언어를 따라 한다는것은감히 상상도 할 수 없을만큼 어렵고 글씨도 복잡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동남아 젊은 여성분들이 우리나라에 시집을 오고 불과 1년 정도밖에 살지 않았는데도 우리나라 말을유창하게 잘 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그분들의 똑똑함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우리 한글이 읽고 쓰고 말하기가 참 쉽다는데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 한글이 세계에서 가장 우수성이 뛰어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입니다.
우리 한글의 고운 말 예쁜 말 그리고 따뜻한 말 등 그 어떤 표현도 할 수 있는 소중한 우리 한글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국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지금 전 세계에서 공용어로 통용되는 언어는 영어.중국어.일본어등이 있습니다.
우리 한글이 세계 공용어로 채택되기 위해서는 국력이 신장되어야 합니다.
한류 열풍으로 전 세계 젊은이들이 우리의 K 팝에 열광하고 한국드라마를 통한 문화와 음식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외국인 산업 근로자들을 통한 대한민국의 품격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갖고 있고 구비 되어 있는 조건을 최대한 활용하여 한국어의 글로벌화에 우리 정부와 개개인 모두가 일심동체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는 바로 국력신장의 첩경일 될 것입니다.
이형권 칼럼니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