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는 이제 비행 전에 웹 포털에 로그인 신청

필리핀 이민국(BI)은 5월 1일부터 종이 기반 출국 카드 사용을 중단하고 출발하는 승객의 요구를 줄이기 위해 eTravel 시스템의 사용을 확대한다고 지난 6일 발표했다.
작년 12월에 처음 출시된 이 플랫폼은 도착항에서 데이터 수집 프로세스를 조화시키고 통합한다.
이민국 커미셔너 Tansingco는 도착 및 출발 여행자가 곧 eTravel 플랫폼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발 카드를 작성하는 대신 여행자는 이제 비행 전에 웹 포털에 로그인할 수 있다.
필리핀 이민국 책임자는 "정보통신기술부·관광부·검역국·세관국·보건부·교통부·법무부·국세청이 함께하는 정부의 공동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eTravel Technical Working Group 의장인 Dennis Javier에 따르면 4월 15일부터 출발하는 승객은 예정된 비행 시간 72시간 전부터 3시간 전까지 플랫폼에 로그인할 수 있다.
Javier는 온라인 포털이 승객이 출발 전에 작성해야 하는 종이 기반 출발 카드를 대체한다고 덧붙였다.
Tansingco는 이것이 출국 여행자가 제시하는 문서를 간소화하여 더 빠르고 효율적인 이민 절차를 가능하게 하는 주요 단계라고 말했다.
세부(필리핀)= 김민정 기자 ckn@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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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필리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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