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생각과 실상을 제대로 알고 대처해야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은 4월 7일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북한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는 김규현 숭실대학교 평화통일연구원 초빙교수를 초청하여 "2023년도 북한정권과 주민들의 실상"이라는 주제로강연회를 개최했다.
동 강연회는 숭실사이버대학교 통일연구원 주최로 통일한국세움재단, 동작리더스포럼, 지혜의숲 100인 포럼(재단법인 대한민국 역사와미래)후원으로 진행되었다.
동 강연회는 지난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북한의 생각과 실상을 분석하고 평가해온 전문가를 초빙하여 남과북의 통일과 평화공영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정리하고 또한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하는 의미에서 마련되었다.
김규현 교수(숭실대학교 대학원 기독교통일지도자학과)는 국가정보기관에서 27년간 북한정보 분석관을 역임한 한국학중앙연구원박사로 미국 듀크대 객원연구원을 지낸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북한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 초빙강연에 앞서 주최측인 숭실사이버대학교 한헌수 총장은 "국제정세가 극한적 대립으로 치닫고 남과북도 긴장이 더해가는 시점에서 북한정권의 현재 상황과 지향하는 목표, 그리고 2023년을 살아가는 북한주민들의 실상을 살펴보는 것은 매우 필요한 일이라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지혜의 숲을 가꾼다'는 측면에서 다양한 주제로 국내 석학 및 전문가를 초청해서 초빙 강연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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