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글로벌, 인도 12월 PMI지수 58.5… 역대 최고치
서비스 투입비용 증가했지만 낙관론 여전히 강세
전문가들 인도 경제 호조에 물가 역시 잡을 수 있을것으로 내다보아

인도의 서비스업은 수요가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2022년 12월 한 달간 높은 성장률을 보여 6개월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여 높은 비용에도 낙관론을 유지하였다고 4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하였다.
S&P 글로벌 인도지부의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에 따르면 12월 한 달간 측정된 PMI는 전월 56.4에서 58.5로 상승하여 로이터 통신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치였돈 55.5를 웃돌았다.
해당 지수는 2013년 6월 기록된 50선의 성장률을 가볍게 뛰어넘는 수치로 기록되었다.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가 경제 담당관인 폴리안나 데 리마씨는 “2023년으로 접어들며 기업들은 생산량 전망에 대한 강한 낙관론은 나타냈다.”라고 말하였다.
그는 또한 “인플레이션 추세는 투입 가격이 더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요금 상승이 완화되면서 엇갈렸다.”라고 설명하였다.
에너지, 식품, 직원 및 운송 비용 증가로 인하여 비용이 더 빠르게 증가하여 서비스 공급 비용이 2017년 7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하였지만 전문가들의 낙관론은 여전하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호조가 향후 인도의 소매 물가 상승을 5.88% 까지 완화하여 2022년 이후 처음으로 인도 준비은행의 목표범위인 4~6%로 유지시킬 수 있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서비스업 호조에도 불구하고 고용은 비록 확장적 영역이지만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였다.
리마 씨는 “긍정적인 정서와 신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은 일자리 창출을 계속 촉진시켜 왔다.”라고 설명하며 하지만 다른 곳에서 강세를 보였다고 말하였다.
인도의 국제 수요는 강세를 유지하였고 하위 지수는 2019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였다.
해당 부문에서의 강한 수요는 사업에 대한 전반적 자신감을 뒷받침하였고, 일시적인 하락이 있었지만 큰 영향은 없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하였다.
서비스업 및 제조업을 포함한 인도의 12월 종합지수수는 11월 56.7에서 59.4로 역시 최고치를 경신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