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사단법인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김훈 회장이 1일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전 세계 오대양 육대주 30여개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발행인)들에게 신년 메세지를 보냈다.

그간 보내주신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더욱 신뢰받고 인정받는 조직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는 2018년 공적책임 실현, 언론사 자유 신장 및 민주 여론형성을 위해 전 세계 곳곳에서 온ㆍ오프라인 매체를  운영하고 있는 발행인들의 모임이다. 

다음은 김훈 회장 신년인사 전문 내용이다.

깊이 존경하는 해외언론사 발행인님 !!!

지난 한 해동안 해언사협회의 발전, 그리고 회원들간의 친목과 화합에 함께 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특히, 코로나19의 최악의 혼란기를 벗어나기 시작하자마자 러-우크라이너의 전쟁이 다시한번 세계 경제를 파국으로 떨어뜨린 다사다난했던 2022년 임인년 혼돈 기간으로 지난 3-4년은 해외동포 언론사들에게는 최악의 기간으로 정말 힘들었습니다.

이러한 고난의 기간임에도 제4회 국제포럼이 대성공적으로 개최되었고, 포럼이후 발행인님들간에 교류가 매우 활발해지고 있어 무척 고무적입니다. 

모두가 발행인님들께서 동참해주시고, 배려해주신 덕택으로 깊이 감사 드립니다.  

발행인님들께서 다시 주어주신 새 임기동안 더욱더 발전되는 협회가 되고, 협회 설립에 맞게 활동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제 새벽을 알리는 우렁찬 닭 울음소리가 새 아침과 새 시대의 시작을 알린다는 검은 토끼의 해, 2023년 계묘년의 희망찬 새해가 시작합니다.

2023년 계묘년 한해에는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고 어둠속에서 만물을 깨우는 
희망의 한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훈 유로저널 발행인 겸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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