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제야의 종소리가 힘차게 울려퍼진 가운데 2023년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이 밝았습니다. 

이 시간 전국의 해돋이 명소에서는 새해맞이 붉게 떠오르는 태양을 만나기 위해 수 많은 사람들이 밤을 지새우고 해맞이 준비를 마쳤습니다. 

우리 전북지역의 해맞이 명소로는

"무주 덕유산 향적봉"  
"임실 옥정호 국사봉"  
"군산 새만금 비응항"  
"부안 채석강 닭이봉"  
"부안 해나루 관광호텔"  
"부안 계화도"등에 이 시간 새해 첫 일출을 보며 소망을 기원하기 위하여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해맞이는 가족단위, 연인, 친구등과 함께 새 마음 새 희망을 기원하고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어젯 밤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는 2022 제야축제가 약 1만여명의 전주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열렸습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 영향으로 3년만에 노송광장 일대에서 2022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시민과 함께 지역 발전을 기원하며 대형 LED 화면을 활용한 타종 행사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전라북도와 전주시를 대표하는 주요 참석인사 인삿말이 모두 끝나고 이윽고 12시가 얼마 남겨놓지 않은 가운데 사회자는 시민들을 향하여 "핸드폰의 카메라 불빛을 켜 주세요" 라고 외치었습니다. 

필자도 저를 아껴주시는 모든 독자분들과 전북도민 모두가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에 소원성취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도했습니다.

지난해  1만 3천여명의 많은 독자  여러분들의 격려와 댓글에 힘입어 그동안 다양한 소식들을 전하기 위해 필자는 매일매일 장문의 글을 쓰면서도 행복했습니다.

특히 많은 독자분들께서 필자의 글을 통하여 새로운 소식을 알고 배울 수 있었다는 댓글에 새 힘을 내고 있습니다. 

희망찬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독자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소망하시는 모든 일마다 성취되시고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축복이 가정과 사업장위에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형권 칼럼니스트 leehyung@nvp.co.kr

 

※ 외부 필진의 글은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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