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라산의 '겨울철 신비로운 풍경'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 되어

사진=정상기 사진작가 제공.
사진=정상기 사진작가 제공.

한라산겨울 제주의 신비로운 생명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작가, 정상기 사진작가의 작품이 국제 아트 시장에서 주목 받기 시작했다.

지난 10여 년, ‘한라산붉은겨우살이’라는 독특한 주제로 사진예술계와 대중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정상기 작가가 아시아의 대표적인 아트페어에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 작가로 공식 초대 받은 것이다.

사진=정상기 사진작가 제공.
사진=정상기 사진작가 제공.

동서양의 교류 중심도시,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센즈에서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제2회 글로벌아트페어(G-art)에 한라산붉은겨우살이 대작 2점과 중작 4점 등 모두 6점이 전시되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 7대 자연경관 제주도와 신비로운 한라산의 풍광을 아시아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정상기 사진작가의 작품성에 국제적인 아트페어가 새롭게 인식하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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