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 체결식에서 (사)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박수남 총재(왼쪽)와 ㈜애니챗 박준철 총괄부사장(오른쪽)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있는 모습./사진=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제공.
MOU 체결식에서 (사)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박수남 총재(왼쪽)와 ㈜애니챗 박준철 총괄부사장(오른쪽)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있는 모습./사진=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제공.

60여 개 회원국을 보유하고 전 세계적으로 태권도의 보급 및 국제대회 개최를 이끌어 온 (사)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총재 박수남, 이하 '연맹')은 실시간 AI 번역 채팅 플랫폼 회사인 ㈜애니챗(대표이사 이승진)과 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2022년 10월 14일(금)에 연맹 한국본부에서 개최된 이 날 MOU체결식에는 연맹 측의 박수남 총재, 이수영 사업본부장과 ㈜애니챗 측의 박준철 총괄부사장, 홍성일 이사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MOU를 통해 두 기관은 애니챗의 실시간 다국어 번역 채팅 기술 등을 활용하여 연맹이 주최하는 각종 국제대회의 원활한 진행 및 태권도의 위상 제고를 위하여 향후 긴밀히 협조하기로 하였다.

연맹의 박수남 총재는 “애니챗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이 언어의 장벽 없이 태권도를 배울 수 있다면, 태권도의 보급‧전파에 획기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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