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많은 필리핀 사람들이 올해 6월에 지난 1년 전부도 다 나아졌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삶이 더 나아졌다고 응답한 응답자 수는 2021년 18%에서 29%로 크게 늘었다.
삶의 질이 오히려 더 나빠졌다고 응답한 비율은 49%에서 18%로 떨어졌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필리핀 사람들이 느끼는 삶의 질은 급격히 악화되었다가 소폭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여전히 전과 같은 범위로 도달하지는 않았다.
지역별로는 메트로 마닐라 지역이 가장 높았고, 이어서 루존, 민다나오, 그리고 비사야 지역이 그 뒤를 이었다.
설문은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성인 응답자 15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인터뷰를 통해 진행되었다.
세부(필리핀)= 김민정 기자 ckn@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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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필리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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