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식문화세계교류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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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요리 연구가의 활동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다름아닌 (사)식문화세계교류협회 류현미 회장의 활동이 주한대사(관)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류 회장은 2021년 '한식문화공헌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동 공헌대상은 대한민국 빛낸 국내외 정치, 경제, 자치행정, 문화예술, 스포츠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인 인물에게 수여한다.

사진=(사)식문화세계교류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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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미 (사)식문화세계교류협회 회장은 급변하는 웰빙 추세와 디지털 세계화 시대에 식문화(교육연구자)로써 융합의 시대에 발 맞춰 천연 건강 식재료를 개발하여 한국 전통 고유의 품격을 살리되 동서양을 아우르는 맛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한국의 식문화를 매개로 주한외국대사관 120개 국가와 교류하며 한식문화을 개발. 보급하고, 식문화와 연계한 다양한 융합을 통하여 청년과 여성을 비롯한 다문화 외국인 일자리 창출 기여를 통해 지역과 나라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사진=(사)식문화세계교류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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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회장이 운영하는 감선호취 한식당은 이를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주한 외국대사들과 정기적으로 식문화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류 회장은 "이 시대에 우리가 만난 것은 사랑과 기쁨과 고통을 함께 나누어 가지기 위해 만난 이웃과 민족이며 국가이다. 사람들도 그렇듯이 나라 또한 홀로가 아니라 나누고 더불어 살 때 공존한다."라는 생각을 갖고 음식문화를 공유 하려는 것이다.

사진=(사)식문화세계교류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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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회장은 국가를 위한 소명감으로 지금까지돈키호테처럼 외로운 길을 걸었다.

힘들었던 시간들이 스쳐 지나간다. 사람이 꽃이고 늘 나와 함께 했던 아리랑을 통해 전통음식을 매개로 손에 손 잡고 지구촌 한 가족으로 하나가 되기를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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