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처서가 지나고 어느 덧 가을의 문턱에 왔습니다. 

처서는 여름이 지나가고 더위가 그친다는 뜻으로 가을을 맞이한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아침 저녁으로 부는 바람이 선선하니 제법 가을 향기가 나는 듯 합니다. 

특히나 지금의 낮과 밤의 온도차이가 심한 환절기에는 감기와 코로나19가 자신도 모르게 다가올 수 있으니 개인 위생관리에 더욱더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전주시 정책중에서 가장 잘한 정책을 꼽으라면 아마도 많은 시민들은 "책쿵20"정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전주 책사랑 포인트 책쿵20이란? 전주시민 누구나 "책쿵20"회원 서비스에 가입하고 참여 서점에서 도서를 구입시 정가의 20%를 즉시 할인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그동안 도서 정가제 때문에 가격이 부담되어 구입이 쉽지 않았는데 전주시 책사랑 포인트 책쿵20 포인트를 통하여 20% 저렴한 가격에 시민들에게 독서활동 서비스를 지원하는 큰 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 

서점은 서점대로 모처럼의 최고의 호황으로 비명을 지르고 시민들은 전주시의 지원으로 20% 저렴한 가격으로 평소 읽고싶은 책을 구입할 수 있는 상생의 정책으로 다른 시.도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주시 책쿵 지원예산이 소진되어 혜택을 볼 수 없을거라는 소식에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많은 시민들은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민선 7기 김승수시장의 "책쿵20"정책은 가장 좋은 정책이라 평가하고 칭찬할 수 있습니다. 좋은 정책은 민선8기 우범기시장께서도 계속 이어갔으면 하는 전주시민들의 바램입니다. 

독서하기 좋은 아름다운 가을 날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세상에는 좋은 말들과 글귀 명언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좋은 말들과 명언들을 그냥 한번 읽어보는걸로 끝난다면 그것은 내 것이 아닙니다.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차이점은 좋은 글을 마음과 가슴에 담아두고 실천에 옮기는 차이 일 것 입니다. 

어느 날 우연하게 읽었던 하나의 단어와 글귀가 자신의 자아를 깨우게되고 새로운 마음의 힘이되고 결단을통해 성공의 지름길로 나아가는 경우가 종종 주변에 있습니다 . 

성공하는 사람의 또 다른 특징은 많은 책을 읽는다는 것 입니다. 

책속에는 다양한 성공한 인물들의 철학들이 고스란이 담아있습니다. 

이 가을에는 읽을 책을 정해보고 시간을 내어 한번 읽으십시요! 자신의 관심분야나 현재 하고있는 일들과 관련한 엄청난 방법과 노하우가 지금 서점에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책을 읽을 때 일부러 핸드폰에 낭독하듯이 녹화를 합니다. 

소리내어 읽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눈으로 읽는 것 보다 소리내어 읽게되면 발음도 좋아지고 읽은 책  내용이 훨 머리속에 쏙 들어옵니다. 

마치 아나운서 흉내내듯이 읽기도 하고 때로는 시 낭송하듯이 낭송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번씩 녹음한 내용을 들어봅니다. 

자신이 녹음한 목소리를 들었을 때 한결같이 촌스럽고 어색하게 느껴지기만 합니다. 

그러나 자꾸 하다보면 독서의 량도 많아지고 녹음된 내용을 다시들으면 복습도 되어집니다. 

특히 좋아하는 시를 외울 때나 성경구절을 암송할 때 핸폰 녹음기능을 꼭 이용 해 보십시요! 

핸폰에는 녹음기능들이 편리하게 되어있습니다. 

우리가 현재 하는 사업에 정보가 필요하거나 또는 막막하거나 난관에 처해있다면 오늘은 반드시 서점에 한번 가 보십시요. 

반드시 좋은 영감과 지혜를 얻을 수 있고 해결책이 있을 것 입니다. 

그동안 우리 자신은 올 1월부터 지금의 8월말까지 과연 몇권이나 책을  읽었는지 생각 해 보십시요. 

그동안 하는 일이 바빠서 눈의 시력이 떨어져 잘 안 보여서 시간이 없고 나이를 먹어서 모두 핑계와 변명일 뿐입니다. 

우리의 아이들에게만 공부하라 책 읽으라 할 것이 아니라 오늘부터 가까운 서점에 가시어 자신의 관심분야의 좋은 양서를 통해 지혜를 배우고 성공의 길로 나아가십시요. 

인터넷과 온라인의 활성화로 많은 지식과 정보를 공유한다 하지만 서적을 통해 깊이있는 정보와 지혜를 얻으십시요. 

요즘 우리지역 전주에도 민중서관및 홍지서점을 비롯한 대형서적들이 거의 문을 닫거나 작은 평수의 서점들로 남아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오늘은 독서광으로 소문난 임실 운암의 "애뜨락" 까페의 주인공이신 최일권회장을 소개 해 드립니다. 

최일권회장은 적어도 한달에 책을 4권이상씩 읽으신다 합니다. 

책속의 지혜를 활용해서인지 지역의 자수성가로 성공한 훌륭한 기업인입니다. 

그분의 사업장은 많은 곳에 흩어져있어 누가보아도 시간에 쫓기어 책을 가까이 한다는것은 생각지도 못 할 것 입니다. 

그러나 그분은 아무리 바빠도 계획성있는 생활로 성경과 좋은 책을 항상 가까이 하십니다. 

그분의 성공비결은 바로 성경을 가까이하고 많은 량의 다양한 독서를 통한 지식 축적이었을 것 입니다. 

성경과 책을 통해 지혜와 겸손을 배우고 감사와 나눔 봉사를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훌륭한 성품의 경영인 입니다. 

필자는 그분의 훌륭한 인품을 존경하고 그분의 철학을 닮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개척자 정신과 불도저처럼 열정을 가졌습니다. 

전북의 명소이자  운암 최고의 아름다운 뷰와 대자연을 품고있는 애뜨락의 대표인 최일권 회장은 많은 사업장을 운영하고 계시며 지역사회를 위한 많은 봉사와 헌신을 하는 훌륭한 분이십니다. 

이름도없이 빛도없이 남에게 알려지는 것을 꺼려하며 각계각층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그동안 기부와 봉사한 손길은 무려 10억원을 휠씬 상회하는 금액이었습니다. 

돈을 버는 이유를 묻자~ 큰 욕심은 없으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선교와 봉사의 삶을 살고 싶다고 겸손해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원칙과 정도의 바른 삶을 살아가면서 목회하시는 사모님을 도우며 복음과 선교사업에도 열정을 가지고 돕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문화예술아카데미 발전위원장으로 계시면서 지역의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큰 공을 세우시고 원우회의 화합과 결속을 위해 당신의 아낌없는 열정을 쏟아 부으셨습니다. 

평소에 감성이 풍부하고 눈물이 많아 남의 아픔과 슬픔을 외면하지 않는 착한 성품의 소유자이십니다. 

내 것을 아깝지 않게 생각하며 공익적이고 선한 일에는 과감한 도움을 마다하지 않는 손길에 하나님께서는 또 시시때때로 채워주시는 축복을 주시니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투자의 귀재로 알려진 "워런버핏"과 한끼식사를 통해 투자 조언을 들으려면 35만달러 우리돈으로 3억6천만원을 내야한다는 언론 보도를 기억합니다. 

그분과 한끼식사에 3억6천만원을 지불해야 한다는 뉴스는 모두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식사 권한은 경매를통해 미국 뉴욕 맨하탄의 스테이크 전문식당 "스미스 앤드 월런스키"에게 낙찰되었다 합니다. 

지금까지 한끼식사를 통해 벌어들인 수입이 무려 우리돈 164억원이라 합니다. 

물론 그 모든 돈은 "워런버핏"이 운영하는 재단에 기부되고 좋은 일에 쓰여진다 합니다. 

이렇듯 성공한 사람들과의 대화는 거꾸로 식사비용을 투자하면서라도 기회를 만드십시요. 

그리고 그분과의 대화를 통해 생활철학과 노하우를 자기 것으로 만드십시요.성공한 사람은 무언가 틀립니다.성공한 사람은 성공하기까지 우연하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혹자는 운이 좋아서 성공했다고 말할 수도 있지만 그 운도 열심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에게만 찾아온다는 것 입니다.세상은 그냥 스스로 되어지는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지금부터 내 주위에 자수성가한 사람을 찾으십시요! 

그리고 그 분들과 가까이 하려고 노력하십시요.커피와 식사를 접대해서라도 대화를 가지십시요. 

우리 지역에도 성공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제가 그동안 올려드린 글에도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이형권 칼럼니스트 leehyung@nvp.co.kr

 

※ 외부 필진의 글은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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