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 일환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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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KTO) 베트남대표처가 16일 베트남 관광객 유치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하노이에서 2022년 관광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관광공사 베트남대표부는 곧 관광객 환영 한국 복귀 프로젝트, 포상관광 세미나, 틱톡 플랫폼 'HiK' 론칭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Hi Korea'의 관광홍보,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축하하는 하노이 '한국의 날' 행사 등이다.

'한국 여행을 다시 시작하자(Travel to Korea Begins Again)'는 슬로건을 내건 관광객 환영 프로그램이 시작이었다.

​이 프로그램에는 국내 유수 항공사 2곳의 항공권 5~10% 할인 행사 인천공항(6월 1일부터 7월 24일까지)에 고객맞이센터 운영, 관광객 대상 선물 전달 등 매력적인 혜택이 담긴다.

특히 6월 22일 하노이, 24일 호찌민에서 열리는 '마이스 로드쇼 2022'라는 제목의 회상관광 심포지엄에는 베트남과 한국 여행업체 간 도킹을 촉진하기 위해 150여 개의 베트남 여행업체와 여행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재훈(Lee Jae Hoon) 한국관광공사 베트남 주재 수석대표는 "한국 관광청은 베트남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관광상품을 제공하고 한국을 베트남 관광객들에게 인기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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