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X 101' 출신 솔로 가수 로열티(본명 홍성현)/ 사진= 인터비디이엔티 제공.
'프로듀스 X 101' 출신 솔로 가수 로열티(본명 홍성현)/ 사진= 인터비디이엔티 제공.

Mnet의 경연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서 강렬한 댄스와 무쌍 매력으로 관심을 모았던 홍성현이 새 둥지를 틀었다. 인터비디이엔티(회장 신영학)와 전속 계약을 통해서다.

인터비디이엔티 측은 "최근 가수 홍성현과의 전속 계약이 원활히 마무리됐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로열티'란 예명의 솔로 가수로 활약할 수 있도록 준비중에 있다"고 15일 밝혔다.

홍성현은 지난 2019년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팀 리더로 활약한 1차 경연에서 방탄소년단(BTS)의 'no more dream' 화려한 커버 무대로 팀을 경연 1등에 올려 놓으며 주목 받았다.

홍성현의 예명을 '로열티'로 한 이유에 대해 소속사 측은 "그가 귀족풍의 외모를 가진데다 의리 있는 상남자 스타일이란 점에서 '로열티'란 예명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신영학 인터비디이엔티 회장은 "높은 가창력과 섬세하게 잘 단련된 댄스 실력이 뛰어난 아티스트"라며 "특히 인성과 성실함이 뛰어나 글로벌 스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장신신 기자 kiraz0123@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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