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풍차가 세계를 휩쓸고…21년 신규 풍력발전의 80%를 중국이 차지
해상 풍력 발전 시장은 2022 년에 꾸준히 확장 될 것으로 예상

일본 경제전문가들은 중국의 해상 풍력 발전의 시장 확장이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전세계 제조업체의 계층구조를 뒤업고 있다고 평가했다.
국제단체인 세계 풍력 발전 대회 (GWEC)에 따르면 2021 년 세계의 신축 건수는 20 년에서 세 배로 급증했다. 이는 중국이 원동력이다. 중국만이 2021 년 세계 총 신축량의 80 %를 차지했다.
GWEC에 따르면 2021 년 새로운 해상 풍력 발전 단지는 2110만6000 킬로와트의 발전 용량을 갖게 될 것이다. 그것은 약 20 원자력 발전소의 크기다. 누적 설치 물량은 5717만6000 킬로와트에 달했다. 21 년 만해도 누적 금액의 약 40 %까지 급증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중국 시장의 급속한 확장이다. 2021 년 도입 금액은 16.9 백만 킬로와트로 2020 년의 4 배 이상이다. 해상풍력의 선두국인 유럽은 2020년 대비 13% 증가한 331만7000 킬로와트로 강세를 보였으나 중국의 급속한 증가로 격차가 약해졌다.
중국의 급격한 증가에는 두 가지 주요 이유가 있습다. 하나는 피드인 관세 시스템이다.
2019년 중국 정부 기관인 국가개발개혁위원회(NDRC)는 2018년 말까지 승인된 해상풍력발전단지가 2021년 말까지 송전선로에 연결되지 않는 한 공급관세 제도에 따라 승인 당시 전기를 판매할 수 없다는 통지를 발표했다.
구매 가격은 매년 감소합니다. 조금 더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기를 원했던 기업은 한꺼번에 건설로 옮겨갔다.
두 번째 이유는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이다. 일본 재생 에너지 재단 (Japan Renewable Energy Foundation)의 선임 연구원인 왕 자양 (Wang Jiayang)은 "중국에서는 지방 정부가 개발 할 해역 및 발전 회사를 선택하고 중앙 정부가 승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재생 가능 에너지를 경제 성장의 토대로 만들기 위해 "지역 기업을 활용한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방 간 개발 경쟁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기형의 확대를 배경으로 중국 풍차 제조업체의 존재도 꾸준히 강화되고 있다.
리서치 회사인 블룸버그 NEF가 2021년 제조업체가 도입한 해상 풍차의 양을 평가했을 때, 중국은 1~4위를 차지했다. 덴마크의 베스타스는 다섯 번째였고, '17-20년에 선두를 달리던 지멘스 게임사 신재생에너지(스페인)는 여섯 번째였다.
중국의 첫 번째는 상하이 전기 풍력 및 전기 그룹 (상하이)이다. 그것은 2006 년 상하이 전기 그룹의 풍력 발전 부문으로 설립되었으며, 주요 전자 회사. 이 회사는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단위 당 약 1,250 킬로와트에서 8,000 킬로와트 이상의 출력을 제조한다는 장점이 있다.
2 위를 차지한 Mingyang도 2006 년에 설립되었다. 2021년에는 해상 풍차가 바다에 떠 있는 '플로팅 바디 타입'을 운영한 실적이 있다.
잠재적 시장만 있는 일본에서도 이미 중국산 풍차를 이용하려는 움직임이 벌어지고 있다.
풍력 발전 생산업체인 웬티 재팬(아키타시)은 도야마현 연안 계획에 중국산 풍차의 사용을 고려하고 있다. 원래는 히타치(Hitachi, Ltd.)의 풍차를 사용할 계획이었으나 풍차 제조에서 철수하면서 변경될 수밖에 없었다. 결정적인 요인은 중국에서 만들어진 풍차의 크기가 더 커지고있는 서양산 풍차보다 더 적절하다는 것이 었다.
풍차 시장에서 유럽 OEM은 처음으로 비용을 절감하고 시장 점유율을 높였다. 엄청난 국내 수요를 가진 중국은 대량 생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기술과 성과를 축적해 왔다.
태양 전지판이 한때 같은 방식으로 세계 시장을 휩쓸었던 것처럼, 중국이 "내부 벤케이"에서 벗어나 해외 시장에서 유럽 시장과 어깨를 나란히 할 가능성이 있다.
해상 풍력 발전 시장은 2022 년에 꾸준히 확장 될 것으로 예상된다. GWEC는 아시아, 주로 중국, 유럽에 2.8 백만 킬로와트의 새로운 설치를 기대한다.
중국의 모멘텀은 둔화 될 것이지만 성장을 주도하는 데 계속 역할을 할 것이다. 자원 가격 급등의 여파로 유럽산 풍차의 비용이 상승함에 따라 많은 원자재와 연료를 사내에서 공급할 수있는 중국의 가격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강화 될 것이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