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국 1위는 ‘토머스 제퍼슨’
남가주 1위는 ‘위트니’
뉴욕 1위는 ‘타운센드해리스’
조지아 1위는 ‘귀넷과기고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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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뉴스&월드리포트는 주 표준시험 성적과 학생들의 고교 졸업률, AP 시험 합격률 및 대학 입학 준비성 등을 고려해 심사를 거쳐 순위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US뉴스&월드리포트가 지난달 25일 발표한 “2022년 최우수 고등학교” 순위에 따르면 전국에서 토마스 제퍼슨 사이언스&테크놀로지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아카데믹 매그닛 고등학교, 시그니처스쿨, 스쿨포어드벤스드스터디스 등의 순이다.

가주(캘리포니아주)에서는 세리토스 지역의 위트니 고등학교가 가주1위, 전국 14위를 차지했다. 이어 카슨 지역 캘리포니아 아카데미 매스매틱스&사이언스가 가주2위, 전국 15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사이프리스 지역 옥스포드 아카데미는 가주 3위, 전국16위에 선정됐다.

이밖에도 가주에서는 하버티처프리퍼레이션아카데미, 프리우스스쿨, 로웰고등학교, 리버사이드스템아카데미, 트로이고등학교 등이 전국 최우수 고등학교 상위권에 포함됐다.

뉴욕시 퀸즈에 있는 타운센드해리스 고등학교가 올해도 뉴욕시 일원 최우수 고등학교로 선정됐다. 전교생 1270명의 타운센드해리스 고교는 학생 전원이 최소 1개 과목의 AP시험을 치른 것으로 나타났고, 시험을 통과한 학생도 97%에 달하면서 대학 입학 준비 지수에서 98점을 받아 전년도에 이어 뉴욕시 일원 고교 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전국순위에서는 19위를 차지했다.

타운센드해리스 고교를 이은 뉴저지주 미들섹스카운티 STEM고는 뉴욕시 일원 2위, 전국 23위를 차지했다.

이어 요크칼리지 부속 퀸즈과학교가 3위, 전국 25위에 선정됐으며, 명문 스타이브슨트 고교는 4위, 전국 36위까지 다시 순위가 올랐다.

이외에도 시티칼리지부속 수학·과학·엔지니어링 고교(HSMSE)가 5위, 전국38위, 브롱스 과학고가 6위, 전국41위, 브루클린테크 고교가 7위, 전국 46위, 스태튼아일랜드테크 고교가 10위, 전국 63위, 리만칼리지 부속 미국학 고교가 11위, 전국 64위, 브루클린 라틴스쿨이 15위, 전국 79위로 선정되면서 뉴욕시 특수목적고등학교들이 모두 순위권에 들었다.

뉴저지주의 특목고인 유니언카운티 마그넷 고교가 뉴욕시 일원 고교 랭킹에서 8위, 전국 49위, 버겐아카데미 고교는 9위, 전국 61위를 차지하면서 미들섹스카운티 STEM 고교와 함께 뉴저지주에서 가장 우수한 학교로 평가됐다.

로랜스빌에 위치한 귀넷수학과학기술고등학교(GSMST)가 조지아주 1위, 전국 9위를 차지하며 높은 순위에 올랐다.

조지아에서는 콜럼버스 고교, 데이비드슨 매그닛 스쿨, 왈튼 고교가 2·3·4위를 차지했고 한인 학생들이 많이 다니고 있는 포사이스 카운티의 램버트 고교와 풀턴 카운티의 노스뷰 고교는 각각 5위와 6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7위 8위보다 2단계나 상승한 순위이다.

US뉴스&월드리포트는 주 표준시험 성적과 학생들의 고교 졸업률, AP 시험 합격률 및 대학 입학 준비성 등을 고려해 심사를 거쳐 순위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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