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자수는 8만명이 감소한 191만명 기록… 코로나로 영향있으나 그리 크지는 않아
취업자수는 6천7백6만 명으로 4만 증가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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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실업률이 2020년 이래 약간의 변동폭이 있을 뿐 그리 악화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2021 연도의 평균 유효 구인배률은 1.16배였다. 전년도에 비해 0.06%포인트 상승하여 3년만에 개선되었지만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되기 전인 19년도 평균(1.55배)보다 낮았다 

질병의 확산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고용 상황의 회복을 방해하고 있는 것이다. 

26일 일본의 총무성이 발표한 2021년 평균 완전 실업률은 2.8%로 전년도 대비 0.1%포인트 상승할 정도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 

11년 만에 첫 악화였던 2020 연도부터 2년 연속 악화는 피했다. 실업자수는 8만명이 감소한 191만명이었다. 

일본에서 21년도 유효 구인수는 전녀도 대비 9.5%증가했다. 20년도에 22.3% 감소한 반동이 커서 감염병 확대 당초의 하락세를 회복하지 못했다. 

취업자수는 6천7백6만 명으로서 4만 증가했다. 전년도에 69만명 감소세는 회복하지 못했다. 

휴직자수는 211만으로 비상사태 선포와 확산 방지 등 중점 조치 중에는 구직의 소강상태가 현저했다. 

유효 구직자 수 증가율은 3.9%로 채용 공고보다 둔화되어 상대적으로  구인배률이 높았다. 

산업별 취업자수가 가장 증가한 것은 의료 복지분야로서 18만명 증가한 892만명이었다. 정보통신업이 14만명 증가한 259만명으로서 그 뒤를 이었다 

가장 감소한 것은 생활관련 서비스 오락업으로서 10만명 감소한 225만명이었다. 코로나 재앙의 변화를 반영한 예외적 상황이 현저했다.

22년 3월의 유효 구인배률(계절별 조정 기준)은 1.22배로 전월보다 0.01포인트 증가했다. 구인 대 지원자 비율은 2021 회계 연도 내내 전월보다 떨어지지 않았으며 평평하거나 상승했다. 

현별로는 후쿠이현이 1.89배로 가장 높았고, 오키나와현이 0.78배로 가장 낮았다.

3월의 완전 실업률(계절 조정치)은 2.6%로 0.1%포인트 상승했다. 2020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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