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명령은 미국의 암호화폐 개발을 위한 프레임워크의 부족 해결 취지
투자자들 대대적 환영, 골드만 삭스는 이더리움 펀드 출시

최근 미국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의 암호화폐 관련 디지털 통화 연구 지시에 따라 비크코인의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다르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디지털 통화를 연구하는 행정 명령을 발표 한 후 미국시장에서 비트코인의 가격이 급 상승했다.
CoinDesk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2년 3워 현재 약 8% 높은 4만2118.73달러에 거래되고 있고, 에테르를 포함한 다른 암호화폐도 가파르게 상승했다.
바이든이 지시한 "디지털 자산의 책임있는 개발 보장"이라는 제목의 이 행정명령은 연방 정부의 기관들이 디지털 통화에 대한 보고서를 생성하고 새로운 규정을 고려하도록 지시하고 있다.
바이든의 행정명령은 “미국은 빠르게 성장하는 이 분야에서 기술 리더십을 유지하고 혁신을 지원하는 동시에 소비자, 기업, 광범위한 금융 시스템 및 기후에 대한 위험을 완화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 행정 명령은 또한 미국 정부가 ”잠재적인 중앙 은행 디지털 통화에 대한 기술 인프라 및 용량 요구 사항”을 탐색하도록 지시하고 있다.
옐런 재무장관은 수요일 성명에서 행정명령에 대해 ”디지털 자산 정책에 대한 조정되고 포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행정명령은 미국의 암호화폐 개발을 위한 프레임워크의 부족을 해결하려는 시도로 비평가들은 이 때문에 미국 산업이 다른 나라들에 뒤처질 수 있다고 말한다
바이든 대통령의 조치에 대해 업계는 일제히 환영을 포시하는 반면, 암호화폐 대한 회의론자들은 필요한 규제를 지연하고 있다고 비난을 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 골드만 삭스는 리더리움 펀드를 출시하기도 했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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