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및 현지 기업 대상 서비스 제공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은 지난 524일 멕시코에서 하나은행 멕시코 현지법인 개점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멕시코는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과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를 체결해 북미와 남미 진출의 주요 교두보이자 국내 기업들의 자동차 기업전자 기업철강 기업의 대표 생산기지가 위치한 국가다.

KEB하나은행 멕시코 법인은 멕시코 현지에 진출한 기업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지화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KEB하나은행 지성규 은행장은 멕시코 법인은 전문적인 금융 서비스를 바탕으로 양 국간의 경제협력 확대와 금융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점식에는 KEB하나은행 지성규 은행장, 외교부 김상일 주멕시코 대사, 멕시코 금융위원회(CNBV) 아달베르토 팔마 고메즈(Adalberto Palma Gomez) 위원장, 멕시코 재무부(SHCP), 후안 파블로 그라프(Juan Pablo Graff 차관, 멕시코 중앙은행 알란 엘리손도 플로레스(Alan Elizondo Flores) 부총재 등이 참석했다.

KEB하나은행은 24개국 총 180개의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2019년에는 해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일본 후쿠오카 출장소의 지점 전환, 인도 구루그람 지점 신설, 미얀마 법인 지자점 추가 개설 등을 추진 중에 있으며, 대만과 모로코에 신규 진출을 검토하는 등 글로벌 영토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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