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징둥닷컴은 11월 11일 올해 광군제(쇼핑페스티벌) 실적이 사상 최대를 돌파했다.
이제 11월 11일 광군제가 중국을 넘어 동남아시아, 특히 베트남에서 작년 대비 2배 가량의 매출을 올렸다.
베트남에서는 광군제 전자상거래 매출이 폭발하며 코로나 회복의 전조가 보이고 있다.
동남아시아 대표적 온라인 상거래업체인 라자다는 작년 대비 시간당 주문량이 2배 올랐고, 라자다의 경제업체인 쇼피는 화장품, 스마트폰, 선불카드 매출이 크게 올랐다.
주요 판매상품은 건강제품, 화장품, 생활용품, 스마트폰이었고, TV, SNS를 통해 타임세일, 게임, 라이브커머스 및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홍보가 이루어졌다.
올해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은 작년 대비 46% 성장하여 70억 달러 규모이다.
호치민(베트남)= 최우진 기자 wjchoi@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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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진 베트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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