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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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베조스(Jeff Bezos)는 톰 행크스에게 자신의 블루 오리진 로켓에 탑승을 제안했다. 하지만 톰행크스가 그 제안을 거절해 화제가 되고 있다.

톰행크스는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 출연하는 동안 제프 베조스가 자신의 블루 오리진 탑승에 대해서 톰행크스에게 물었다고 말했다. 

톰행크스는 "탑승을 하기 위해서는 2,800만 달러 정도의 비용이 듭니다. 하지만 나는 2,800만 달러를 지불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알다시피, 우리는 지금 우주에 가는 경험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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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핀치' 홍보에 나선 행크스는 "2,800만 달러를 쓸 필요가 없다"며 의자에 앉아 로켓을 흔드는 모습을 흉내 냈다.

그는 시트콤 "Bosom Buddies"에서 함께 작업한 고인이 된 친구 배우 피터 스콜라리에게도 경의를 표했습니다. 지미키멜은 쇼의 1981년 에피소드에서 클립을 재생했으며 톰행크스는 두 사람이 그렇게 연결되어 있다고 말했다.

한편 행크스는 "피터에게는 사랑스러운 가족과 그의 아내 트레이시, 절대적으로 훌륭한 아이들이 있어요."라고 말하여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동렬 연예 객원기자 imaxplan@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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