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스타 마이클 패스벤더(Michael Fassbender)가 학생들에게 연기 수업을 가르치기 위해 아일랜드에 있는 자신의 모교를 깜짝 방문했다.
킬라니의 세인트 브렌던 대학교는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이 마이클 패스벤더와 함께 워크숍을 즐기는 학생들의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게시했다.
학교 측은 트위터에 "오늘 전환 학년 학생들은 과거 학생이자 오스카상 후보인 마이클 패스벤더로부터 드라마 워크숍을 받았다"으며 "학생들은 워크숍을 매우 즐겼다"고 덧붙였다.

독일 하이델베르그에서 독일인 아버지와 아일랜드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X-Men" 스타인 마이클 패스벤더는 아일랜드 남서부 케리 카운티의 킬라니 마을에서 자랐다.
그는 2016년 이 도시에서 가장 높은 영예를 안고 있는 이니스폴른 훈장을 받기도 하였다 .
한편 올해 초 마이클 패스벤더는 그의 아내 영화 툼레이더 출연의 여배우 알리시아 비칸데르와 사이에서 아이를 낳았다고 보도했다.
김동렬 연예 객원기자 imaxplan@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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