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로 데뷔로 인기를 확인하고 있는 그룹 블랙핑크 리사(24)의 첫 솔로 타이틀곡 ‘라리사(LALISA)’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24시간 조회수 부문에서 솔로 아티스트 세계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다시한번 인기를 확인하고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월 13일(현지시간) 유튜브가 발표한 공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공개된 리사의 솔로 타이틀곡 '라리사' 뮤직비디오는 하루 동안 736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기존의 기록을 가지고 있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2019년 4월 히트곡 '미!(ME!)' 뮤직비디오(6500만)를 뛰어넘은 솔로 아티스트 글로벌 신기록을 세우며 기록을 갱신하게 되었다.
그룹까지 통틀어 놓고 보면 전체 6위이자, 여성 아티스트로서는 리사 본인이 속한 블랙핑크만이 그보다 앞서 있는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는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유튜브에 공개된 지 이틀 만에 1억뷰를 돌파, K팝 솔로 아티스트 최단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음원 역시 글로벌 차트를 강타했다. '라리사'는 발매 첫날 총 60개국 아이튠즈 톱송 차트 정상에 오른 뒤 누적 1위 지역을 꾸준히 늘려 71개국까지 확장하며 인기를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음반 판매량도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고 성과를 예고했다. 선주문량 80만장을 기록했던 '라리사' 앨범은 발매 후 이틀 치 집계만으로 한터차트와 가온 리테일 주간차트를 휩쓸며 음반 판매 기록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김동렬 연예 객원기자 imaxplan@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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