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EC 코인 제공.
사진=TEC 코인 제공.

글로벌 가상화폐인 TEC코인의 임경현 대표가 한국권투연맹의 부회장직에 취임했다. 

임경현 대표는 취임을 기념하여 지난 6월 20일(일) 올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들급, 웰터급 KBF 2대 타이틀 매치 경기지원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서 프로모션이 주최하고, 한국권투연맹에서 인정한 이번경기에는 조용인 선수가 출전하는 웰터급 챔피언 결정전과 조성재 선수가 출전하는 미들급 타이틀 매치전을 비롯하여 총 8경기 50라운드로 진행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장기간 중단되었던 권투 시합이 오랜만에 열린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기대감이 어느때 보다 높았던 상황에서 선수들은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TEC 코인의 임경현 대표는 “이번 권투시합 지원을 통해 비인기종목인 권투가 대중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고 훌륭한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TEC 코인은 독립적인 메인넷을 보유한 코인으로 글로벌 페이먼트 시스템과 카드사를 연계하여 국내외에서 쇼핑, 여행, 숙박 등 결제와 송금이 필요할 때 현금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결제와 입출금 기능을 갖추고 있다.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네에 상장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AR, VR 등 가상현실 내에 구현된 세계 유명명소에서 코인 몬스터를 잡고 코인채굴을 하는 코인헌터 메타버스 서비스 런칭도 준비중이다. 

권원배 기자 kwbman@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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