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이 14일(현지시간) 미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시지필드 CC에서 열린 미 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2라운드 경기를 펼치고 있다. 강성훈은 중간합계 6오버파 146타로 3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하고 탈락했다.[사진=뉴시스제공]
강성훈이 14일(현지시간) 미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시지필드 CC에서 열린 미 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2라운드 경기를 펼치고 있다. 강성훈은 중간합계 6오버파 146타로 3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하고 탈락했다.[사진=뉴시스제공]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중인  강성훈(34)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770만 달러) 첫날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쳐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에 올랐다.

강성훈은 안정감 있는 경기력으로 공동 2위에 오른 강성훈은 2019년 AT&T 바이런 넬슨 우승 이후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PGA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됐으며, 1922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99회째를 맞이했다.

또한, 노승열(30)은 버디 6개, 보기 1개를 쳐 5언더파 67타를 기록해 공동 4위에, 이경훈(30)은 2언더파 70타를 기록해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렸고, 최경주(51)와 김시우(26)는 이븐파 72타로 공동 38위에 이름을 올렸다.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는 버디 9개, 보기 1개를 쳐 8언더파 64타를 기록,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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