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 [사진=뉴시스]
가수 에일리. [사진=뉴시스]

가수 에일리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과 함께 좋은 소식이 있다고 전해 화제가 됐다.

에일리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수줍게 웃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게시했다.

에일리는 "일단 가장 혼란스러울 것 같은 우리 사랑하는 에일리언 분들 항상 저를 믿어주시고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분들에게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실 것 같아요. 말씀 드리고 싶어도 그러지 못해서 너무 속상했지만 더이상은 숨길 수가 없어서 좋은 소식을 이렇게라도 전해드린다"고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저 오늘 콘서트 영상 찍었다. 많이 놀라셨죠? 영상이 궁금하시면 '2020 I AM: Connected' 에일리 콘서트 꼭 티케팅 하시고 놀러와 주세요. 사랑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놀려서 미안해', '사랑해고마워', '나오디안감'이라고 태그를 남겼다.

에일리는 오는 12월 전국투어 콘서트 'I AM: CONNECTED'를 개최한다. 12월5일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을 시작으로 12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 19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25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31일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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