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크 팀(5위·오스트리아)이 지난해 11월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오투 아레나에서 열린 2019 남자프로테니스(ATP) 파이널스 대회 조별리그 2차전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와 경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도미니크 팀(5위·오스트리아)이 지난해 11월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오투 아레나에서 열린 2019 남자프로테니스(ATP) 파이널스 대회 조별리그 2차전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와 경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가 개최 된 가운데 오스트리아 출신 테니스 선수 도미니크 팀이 화제다.

29일 남자 테니스 세계 1위인 라파엘 나달(스페인)과 도미니크 팀이 8강전에서 맞붙는다.

도미니크 팀은 1993년생으로 올해 28세로, 테니스 코치인 부모님 아래서 6살 때부터 테니스를 시작했다. 그는 2011년 프로로 전향했으며,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투어 무대에 등장했다. 현재는 세계 랭킹 5위를 기록 중이다. 

2016년에는 1년 사이에 클레이 코트, 잔디 코트 하드 코트에서 모두 우승한 9번째 선수로 ATP TOUR 역사에도 기록을 남겼다. 2017년에는 세계 랭킹 4위까지 오른 바 있다.

한편, 팀은 동갑내기 테니스 선수 크리스티나 물리데노비치와 교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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