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CJ가 "더바디샵 인수와 관련 예비입찰에 참여했으나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에 선정되지 않았다"고 공시했다.
그간 CJ는 영국 화장품 브랜드 '더바디샵' 인수를 위해 도이치증권을 자문사로 선정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를 해 왔지만, 예비입찰에서 고배를 마셨다.
더바디샵의 매각 주체인 로레알은 더바디샵 매각대급으로 최대 10억유로(약 1조2000억원)를 원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더바디샵은 1967년 설립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로 2006년 프랑스 로레알그룹이 인수한 이후 매각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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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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