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일렉스 테크놀로지(Elex Technology)는 자사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서비스 하고 있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클래시 오브 킹즈(Clash of Kings)’가 한·중 대항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한·중 대항전은 중국 베이징과 서울 강남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 글로벌 행사로, 약 1시간의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중국팀이 우승을 하며 한국팀은 아깝게 석패했다.

중국팀은 다양한 전술적 공방전을 선보이며 점수 차를 벌인 결과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양국 대표 선수들에게는 푸짐한 인게임 보상이 제공됐다. 이와 함께 우승을 차지한 중국 대표 선수 10명에게는 특별히 제작된 독일 수공예 루비 반지도 함께 지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한·중 대항전 외에도 ‘클래시 오브 킹즈’ 상품이 제공되는 퀴즈 행사, 인게임 재화 추첨 지급 등이 진행되어 참석한 유저 전원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행사장에 ‘클래시 오브 킹즈’의 개발자가 직접 참석해 향후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하고 유저들과 직접 대화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번 행사는 글로벌 행사로 진행된 점을 감안해 유튜브 실시간 방송도 동시에 진행됐다.

중국과 한국에 있는 게임 유저들이 방송을 실시간으로 시청하고 소통하는 등 관람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을 얻었다고 일렉스 테크놀로지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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