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크라운해태제과가 지주회사 체제로 공식 출범했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지주회사인 크라운해태홀딩스와 사업회사인 크라운제과로의 분할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새로 출범하는 지주회사 크라운해태홀딩스는 윤석빈 대표이사 단독 체제로 운영된다.
사업회사로 신설된 크라운제과는 장완수 대표이사가 경영을 맡고 해태제과 등 계열사도 기존 경영진 체제를 유지한다.
크라운해태홀딩스는 해태제과를 비롯한 자회사 관리와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지주회사 역할을 담당하고, 신설된 크라운제과는 사업회사로서 식품제조와 판매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크라운제과는 지난해 10월 이사회 결의를 통해 회사분할을 결정했다. 이어 12월 한국거래소의 상장예비 심사를 통과한데 이어, 연초 임시주주총회에서 분할계획서 안건을 승인했다.
관련기사
- 삼성 계열사 이사회 속속...금융계열사 상근감사위원직 폐지·삼성전자 주주가치 제고 세부안에도 '관심'
- 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 단행... 정책본부 축소 및 그룹 준법경영체계 구축 초점
- 같은날... 차남은 지분율 높이고 장남은 아버지 증여세 마련해 완납하고
- [노마드N] 지주회사 전환 '착착'... 두배 늘어난 박진선 샘표 대표 지분
- 대학생들, 새학기 시작후 가장 큰 걱정거리...‘등록금·생활비 마련’
- 샘표, 우리맛특강 시리즈 스페인 ‘알리시아’ 연구소 초청 특강 개최
- 정인기 풀입채 대표, 납세자의 날 '국세청장상' 수상
- 서울제약 "스마트 필름 기술로 세계 진출 가속화"...황우성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통과
이미정 기자
newsvision-e@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