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이건규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새대표는 선출된 익일인 16일 오전 8시 국립서울현충원에 참배하는 일정을 갖는다.

15일 국민의당 전국당원대표자대회에서 박대표는 득표율 합산 백분율 집계결과, 30.79%로, 2위인 문병호 후보를 5%p 이상 차이를 벌이며 당대표로 선출됐다. 

박 대표는 “다당 체제 정치판에서 우리 후보를 대통령으로만들라는 명령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당선 직후 수락연설에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문재인은 힐러리보다 더 많은 비토세력을 가졌다"며 "우리가 이긴다. 친문(친문재인)·친박(친박근혜) 패권주의를 청산하자”라는 표현과 함께 정권교체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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