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이진구 기자] 카카오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으로 코스닥시장 상장을 폐지한다고 4일 공시했다.
코스피(KOSPI) 시장 이전 상장 작업은 이번 주 내로 마무리 될 예정이며 절차상의 문제가 없는 이상 거래는 이번 달 10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는 카카오는 3일 공시를 통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해 온 결과 2017년 7월 3일부로 유가증권시장본부로부터 유가증권상장규정 제29조 신규상장심사요건을 모두 충족하고 있음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지난 5월 25일 주권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유가능권시장본부에 제출하고 6월 14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코스닥 조건부 상장폐지와 코스피 이전 상장 승인 결의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카카오는 2014년 다음커뮤니케이션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입성했다. 이후 다음카카오로 이름을 바꿨고 2015년 카카오로 사명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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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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