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이 모바일 액션 RPG ‘붉은보석2-홍염의 모험가들(이하 붉은보석2)’에 최대 레벨을 상향하고 3차 전직 캐릭터 14종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모험가 캐릭터의 최대 레벨이 기존 175에서 200으로 상향됐으며, 175레벨 이상 유저가 입장할 수 있는 신규 던전 ‘고크리딧 타워’와 200레벨 전용 장비가 추가됐다고 26일 밝혔다.
고크리딧 타워에서는 장비 진화에 사용되는 ‘초월 보석’을 획득할 수 있다.
철학자·사령관·권황·신성 기사를 포함한 14종의 새로운 3차 직업도 업데이트 됐다. 200레벨을 달성한 2차 전직 캐릭터만 퀘스트를 통해 3차 직업으로 승급할 수 있으며, 강력한 위력의 새로운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치료형 루나델라, 공격형 베람브, 방어형 레나드 등 6종의 신규 동료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요일 던전의 스테이지가 기존 10개에서 11개로 확장됐다. 이밖에 음유시인의 스킬을 강화하는 등 다방면에서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붉은보석2'는 13년 역사의 PC MMORPG '붉은보석'의 공식 후속작으로 원작의 스토리 요소에 다양한 파티 플레이와 실시간 콘텐츠를 강화한 모바일 게임이다.
4:33은 딜러, 탱커, 힐러의 명확한 파티 플레이와 광장, 모닥불, 낚시 등 게임 내 곳곳에서 PC 온라인게임의 감성을 재현하며 유저들의 큰 호평을 얻었다고 전했다.
한편, 4:33은 여름 시즌을 맞아 실시간 대전 게임 ‘마피아 리벤지’, 대작 RPG ‘다섯왕국이야기’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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